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자네, 이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이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것일세.

화초를 철근처럼 씹어먹고 텃밭을 광야처럼 갈아엎는

채식과 농경의 요정이지.

 

 

 

 

 

안 입히는 인형옷, 안 씌우는 인형가발 몇가지 정리해서 돈이 좀 생겼는데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르려고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면서 곱게 아껴놨다가

변-_-비 때문에 채소를 섭취하기 위해 비빔밥집을 찾아갔던 쇼ㅑ핑몰에서 어그를 지르고 말았소.

 

그런 짝퉁어그는 1만원대에도 얼마든지 지를 수 있지만

발목에 리본! 이 달려 있고

그 리본! 끝에 털방울!!! 이 달려 있어서

오로지 그 털방울 값으로 x만원을 얹어주고 질렀거늘

오늘 영화 시간에 늦어서 쌔빠지게 뛰다가 털방울이 하나 떨어지고 말았소.

x만원짜리 털방울이...

x만원짜리 털방울..................

x만원짜리 털방울....................................

오.................. 주여..................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비참하게도 영화가 끝난 후에야 털방울이 실종된 것을 깨달아서

뒤늦게 찾아본들 털방울은 간데없고... Aㅏ..................

내 그놈의 짝퉁어그만 지르지 않았어도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을 다 지를 터인데...

 

그저 울고 싶을 따름이오.................. lllOTL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주온 - 원혼의 부활ⓧ 보고 왔소.

다음 모 카페 회원분들은 아시겠지만 글 제목에 넣은 기호 ⓘ는 촛불, ⓧ는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明博) 조선총독부의 대한민국 말살정책에 대한 반대의사 표시를 뜻하오.

 

 

↑어루만지시면 왈본(曰本) 공홈으로 넘어가오.

한국 공홈은 www.juon2009.co.kr이오. 주온 컬러링도 받을 수 있다오.

 

개봉 전부터 기다렸는데다 비까지 와서 신명나게 말춤을 추며 알바 퇴근길에 극장으로 달렸소.

다른 씨너스 지점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소햏 동네 씨너스는 7시 것만 예매가 안돼서

버스를 탔다가 지하철로 갈아타고 가서 현장구매하느라 응가줄이 바짝바짝 탔소.

평일인데도 빈 자리가 거의 없더구랴.

 

'주온 - 원혼의 부활'은 '하얀 노파' 편과 '검은 소녀' 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이야기에는 같은 인물들이 나오오.

등장인물이 많고, 소햏 옆자리 총각들도 사람 이름 헷갈린다고 투덜거렸으니

이번에 나온 주온을 보실 분은 정신 뽀짝 차리고 사람 이름을 기억하시는 게 좋을 듯하오.

첫 에피소드에서 제과점 알바총각이 배달하러 가는 집 문패에

'이소베(磯部)'라고 새겨져 있는데 자막은 아무 언급도 없었던 게 조금 아쉬웠소.

(이 정도는 미리니름이 아니라 생각하오.  ̄ㅂ ̄ㆀ)

 

'분신사바'의 원조인 '콕쿠리상'을 하는 장면에서는

'콕쿠리상 콕쿠리상'을 '귀신아 귀신아'로 번역했는데

'분신사바 분신사바'로 옮기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오.

그러나 '마츠쥰(연예인 마츠모토 쥰)'을 OOO로 번역한 건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하오.

 

개인적인 감상은………………………………………………

감상은…………………………

어어………  ̄ω ̄ㆀ

 

 

 

 

 

 

 

 

 

 

 

 

 

 

 

 

 

 

어설픈 코미디 영화였소.

내 돈, 내 시간... 아이고 주여... lllOTL

집에 가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나 볼걸 그랬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입에서는 헛웃음이 나오고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러!!!!!!!!!!!!!!!!!!(˚˚)

 

엔딩 크레딧에 '감수 : 시미즈 다카시('링' 감독)'라고 나와서 소햏의 눈을 의심했소.

오리지널 주온도, 링도 벌벌 떨면서 봤고 후유증이 심각했는데 이번 주온은

 

허연할매 소싯적에 운동 좀 하셨는갑네예. 스모키 쥑이네예. 근데 파운데이션이 떴네예.

꺼먼소녀는 물광메이크업도 아니고 매트한 메이크업에 왜 하이라이터를 쳐발쳐발했을까예.

카고 아이는 여전히 귀엽네예. 망측한 화보 찍지 말고 그냥 주온으로 연예계 복귀했으면 좋았을 뻔했네예.

CG가 계단현상이 있네예...

 

상영시간 내내 이런↑ 생각밖에 안 나더이다. TT

무섭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포의 기구'처럼 복근이 붕괴되고 눈물이 뿜어져 나오도록 웃기는 것도 아니었소.

아역들은 여자애나 남자애나 다 귀엽고 예쁘더구려...

 

기대했던 주온은 실망했는데 아무 기대 없이 적립금으로 본 '킹콩을 들다'는 참 괜찮았소.

영화 한편 더 볼 만큼 적립금이 아직 남아 있는데 '해운대'를 볼까말까 고민 중이오.

부산 풍경과 정화 언니는 보고 싶지만 불경구(=설교빈) + 주가(株価)지원 +

윤제균 감독(두사부일체, 색즉시공, 낭만자객, 1번가의 기적)의 3단 콤보가 두려워서...  ̄. ̄ㆀ

2009년 6월 29일 월요일

ⓧ우리집 아무래도 없어진 듯... ㅠㅠ

다음 로드뷰에서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을 찾아봤는데

골목길까지 볼 수는 없어서 집 앞 큰길을 봤소.

확실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그 집이 헐리고 그 자리에 새 건물이 들어선 것 같소.

 

그 집에 이사가기 전에 엄마랑 둘이서 집을 보러 가서

돌아오는 길에 50원짜리 뽑기를 하고 플라스틱 머리핀을 받았던 구멍가게와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었지만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었던 친구가 살던 맞은편 집과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으면 부럽다는 댓글이 꽤 달렸음직한 정원이 있던 우리집이

다 헐리고 그 자리에 큰 건물 하나를 지은 것 같구려.

 

종이인형 신상이 나올 때마다 싹쓸이해왔던 장난감 가게와

거리에 즐비했던 크고 작은 서점과 헌책방과 문구점도

(도둑질할까봐 감시하는 팬시점 말고 종이냄새가 폴폴 나는 문구점 ㅠㅠ)

모두 없어진 건 알고 있었지만 집이 없어진 허전함과는 비교가 안되는구려.

 

시간이 흐를수록 가진 것은 없어지고 잃은 것만 늘어나는 듯 하오... ㅠㅠ

2009년 6월 26일 금요일

ⓧ아리땁구려


오늘은 무르시엘라고가 아닌 무르시엘라.
옷 입히기 귀찮아서 루이제 몸통에 무르시엘라고 머리를 합체시켰소.


아니, 이것은 조낸 비싼 바로 그 미백교실?;;;


...일 리가 없잖소! 루이제는 노멀스킨 교실A라오.

 

알흠다운 가게에서 득템한 천원짜리 나무의자를 자랑하려고 찍었는데 의자는 코빼기도 안 보이는구랴;;;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6주년, 1주년




푸치 아가씨가 소햏의 동생이 되어주신 지 6주년, 루이제와 무르시엘라고가 들어온 지 1주년이오.

푸치 아가씨 사진이 없는 이유는 오디년 드런년 잡년에게 구타를 당하시고 몰골이 말이 아니셔서... ㅠㅠ

2.5등신인 푸치 아가씨와 같은 날짜에 들어와서인지 루이제, 무르시엘라고도 대두라오.

옷 입히기가 귀찮아서 벗겨놓고 슴가가 안 나오게 찍었더니 더욱 더 머리가 거대해 보이는구려.

알바 출퇴근길에 예쁜 벤치가 있는데 장미가 지기 전에 거기서 사진을 찍어 볼까 하오.

 

 

 

 

 

 

 


인형 사진에 슬쩍 묻어가는 고자네 신발가게.

사실은 '고 제인'인데 아무리 봐도 고자네로 보이는구려...ㆀ

2009년 5월 27일 수요일

▦로리타 입고 분향소에 다녀왔소.


국내 인디샵 보닛, 겨마켓 기성복 원피스, 에밀리 더 스트레인지 토트백, 마 소재의 여름용 부츠, 국내 양파샵 파니에, 국내 인디샵 드로워즈, 템팅뷰티(이건 쓸 필요가 없나*-_-*). 로리타 마인드를 품지 않고 만든 제품이 섞이면 그 복장은 로리타가 아니라던데 나는 이거 로리타라고 우길 거임. 로리타 입고 봉하마을에 가서 '이히히힛 아부지 저 왔떠염 아부지 눈에 띄려고 일부러 치렁치렁한 옷 입고 왔으니까 기념사진점 굽신굽신' 이럴 생각이었는데 결국 노블리(盧 lovelyv)생전에 로리타 입고 찾아뵙지 못했으니 분향소라도 로리타 입고 다녀온 게 되어야 함. 이거 로리타 맞다능 그렇다능.

 

면허따고 맵시나게 흰색 티코 SX나 프라이드 베타 뽑아서 문짝에 루카와 두부점 써붙이고 로리타 입고 푸치오디 태우고 트렁크에 개 유모차 싣고 털털털 달려가서 노블리 앞에 유모차 들이대고 파니에 펄렁펄렁대면서 목도리도마뱀춤을 추면 노블리가 '쯧쯧 가엾게도 산후조리하면서 영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갔구나'하면서 이 중생을 불쌍히 여기시어 흰색 보닛 써주시고 브이자 그려주시며 기념사진 찍어주실 줄 알았소. 내가 그 꼴로 찾아뵐 때까지 기다려 주실 줄로만 철썩같이 믿었소. 정말이지 이리 억울하게 가실 줄은 꿈에도 몰랐소. 아이고 슈ㅣ발 또 눈물이 처기어나오고 난리여 슈ㅣ발 ㅠㅠ

 

쉬꺼먼 메타몰 원피스가 현재 서울에 있는지 택배트럭 짐칸에 있는지 알 수 업ㅂ은 상태인지라 집에 있는 옷 중에서 검은 것을 고르다 보니 원피스의 치마 부분이 깜장+흰색 깅엄체크여서 올블랙 정ㅋ벅ㅋ에는 실패했소. 서울을 떠나면서 김삼촌씨께 짐을 착불로 부쳐달라 부탁했는데 역시 쥐빠라서 그런지 귀를 막으셨구랴. 짐 싸면서 그날 아침에 쓴 세면도구는 젖은 채로 넣었는데 김삼촌씨가 내 곰팡이 다 처묵네 허이구 속상해 ㅠㅠ 살아 계셨으면 노블리와 동갑이셨을 큰형을 베트남전에서 잃고 그 때문에 집안이 내려앉고 자기 팔자도 뒤집혔는데 그러고도 대인배인지 뇌가 링클프리인지 소신있게 박통빠질을 하다하다 쥐빠질까지 하는 걸 보고 진작에 포기했지만 우리집에 놀러와서 소주 처묵처묵하고 오디가 자기한테 짖는다고 옥상 텃밭에 넝쿨 감으려고 꽂아둔 쇠파이프로 내 금쪽같은 오디를 패서 원수 명단에 올렸소. 살인쥐와 쥐빠들은 나라의 원수, 원수를 잡읍시다.

 

노블리가 자결하신 그날 김삼촌씨 집에 갔는데 김삼촌씨는 소주에 찬밥을 말아 처묵처묵하면서 어떻게 한 나라의 전직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자살 따위를 하냐며 국치일이라고 했소. 나는 관대하여서 김삼촌씨가 오디를 쇠파이프로 때린 횟수의 딱 10배만 채찍으로 치고 싶었으나 끊어져 가는 정신줄을 부여잡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과연 국치일이었소. 조선총독부 총독 나부랭이가 감히 대한민국 대통령을 고문 끝에 살해한 국치일이고 대한민국은 쥐가 창궐하여 사람을 물어죽이는 나라라는 것을 세계 만방에 알린 국치일이오.

 

훈녀 인증샷을 기대하고 들어오셨다가 겨털로 그린 흉녀 그림을 보고 아악 내눈 내눈을 외치신 분들께는 면목이 업ㅂ오. 타블렛 인식이 안돼서 몇년만에 마우스 삽질을 했더니 이젠 또 비툴 저장이 안돼서 캡처떠서 올렸소. 결과물은 목불인견이지만 타블렛이 없어서 마우스 낙서질을 하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 몇 년 젊어진 느낌이 드오. 하긴 젊어진 느낌이 들어 뭐하겠소. 그 시절에는 노블리가 계셨지만 지금은 안 계신 것을...

 

겨마켓 원피스는 작년 여름에 열심히 입고 다녔는데 '어머 그거 혹시 겨마켓...' 하면서 찔러주시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어서 상처받았소. 같은 디자인으로 오늘 입었던 깜장색이랑 겨마켓 메인에 떴던 하늘색이랑 두 벌 샀는디... ㅠㅠ 옷 자체는 예쁘고 원단도 시원하지만 치마 밑단에 보기 숭한 레이스가 달려 있소. 뜯어낼까 하다가 옷을 망칠까봐 그냥 두었소.

 

공원에 있는 분향소에 갔다가 시청 앞 분향소에 갔는데 두 군데 모두 추모 메시지를 써서 매달라고 노란 리본을 주더이다. 처음 간 곳에서는 보고 싶어요 편히 쉬세요 이런 다소곳한 글을 썼는데 그 다음 간 시청 앞 분향소에서는 끝내 뚜껑이 열려서 '죄송합니다. 욕 좀 할게요. 임영박 씨발놈아 원수를 반드시 갚아주마'라고 조낸 큰 글씨로 휘갈겨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달아놓고 왔소. 그 리본 앞에서 쌍브이질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어 등신대 브로마이드를 가보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불행히도 우리집은 내가 일해서 온 식구를 먹여살려야 하는 처지인지라 차마 그러지 못했소. 엄마 틀니도 해드리고 눈 수술도 해드리고 새 안경도 맞춰 드리고 동생 등록금이랑 하숙비랑 용돈도 보내줘야 하고 할무니 돌아가시면 장례도 치러야 하고 푸치오디 사료도 먹이고 예방주사도 맞히고 구충제도 먹이고 내 학자금 융자 원금이랑 이자도 갚아야 하오. 독립투사들은 생계 걱정이 없어서 독립운동에 나선 것이 아니었을 터이거늘 나는 한업ㅂ이 소인배라 어쩔 수 업ㅂ오. ㅠㅠ

 

닥치는 대로 이력서를 찔러대고 있지만 거의 다 서류심사에서 떨어지고 어쩌다 한번씩 왕복 교통비를 몇만원, 경우에 따라서는 10만원 이상씩 들이며 면접을 보러 가면 '다 괜찮은데 현지에서 생활한 경험이 없어서 좀 곤란하네요. 나중에 연락드리겠스빈다'라며 빠꾸를 먹이오. 아키히로 쉬벌룸이 환율 차오른다 가자 워어어어어어 그 지랄용천을 떨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워홀이나 어학연수를 하면서 대굴빡에 진돗개귀가 솟아나고 궁딩짝에 도베르만꼬리가 돋아나도록 고생을 하고 있었을 터인데 고생하지 않게 해줘서 피똥싸게 고맙구나 슈ㅣ발 조루같이 생긴 쥐새끼야 ㅗ^^ㅗ

 

속에서 천불이 나니 애꿎은 얼음만 쥐새끼 두개골 대신 깨먹는구랴. 취업사이트에서 왈본(曰本)어 구인정보를 검색하면 가타가나 읽고쓰기 정도를 할 수 있는 영어 존잘러(John na 잘 + er)를 원하는 기업이 한둘이 아닌지라 요즘 내 수준에 맞는 대사로 점철된 심슨을 보는데 느낀게 말야... 설렁탕초코쉐이크를 코로 들이키지 않으면 스프링필드 주민들만큼 영어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런데 요즘 초코쉐이크 파는 데가 미쿡쇠고기 들어올때 제일 먼저 팔아치우겠다고 설친 좆데계열 낟후루밖에 없잖아? 뱃속이 조낸 뽜이야 오브 인페르노인데 초코쉐이크가 낟후루 4천원짜리밖에 안 보이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느무 우울해서 스트레스에는 역시 쇼ㅑ핑!!!을 외치며 알흠다운 가게에 달려가 잉여인간답게 손을 덜덜 떨면서 무려 2천8백원에 달하는 초호화 사치쇼ㅑ핑을 했소. 공주제작자 4, 오디 등짝에 딱 맞는 유아용 배낭, 인형용 모형 휴대폰, 아이섀도인지 아이라이너인지 아이브로우인지 정체를 알 수 업ㅂ은 갈색 색조화장품을 득템하였으나 여전히 우울하오. 공주제작자 게임을 할 때마다 어익후 왕자님의 노므헨 폐하가 생각날 것 같소. 얼마나 더 시간이 흘러야 노블리가 이 세상에 안 계시다는 것이 실감나고 어익후 왕자님을 처음 플레이하면서 노므헨 폐하의 용안을 뵈었을 때처럼 웃으면서 어익후 왕자님과 공주제작자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소. 적어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쥐들이 떵떵거리는 동안에는 CD를 꺼내 보기조차 괴로울 것 같구랴. 밀덕후 노블리가 생각나서 눈물콧물 뿜으며 통곡하게 될까봐 독도함 구경도 못하고 지상군 페스티벌도 못 가게 생겼소.

 

알흠다운 가게에서 초호화 사치쇼ㅑ핑을 한 후에도 서러움을 떨칠 수 없어 화장품 가게에도 쳐들어가서 우리 연아가 광고하는 팩트와 하이라이터를 처발처발했소. 당시 내 낯짝에 자리잡은 유전에서 인유 채굴이 한창이었으나 뭉치지도 않고 들뜨지도 않고 착 먹더이다. 쥐새끼 옆자리에 끌려갔던 우리 연아 지못미... ㅠㅠ 땀에 쩐 돼지솽뇬에게 상냥히 웃으면서 테스터 처발처발하라고 새 퍼프를 내어준 매장 언니야의 친절에 감읍하여 금년 셀프생일선물은 그 매장에서 연아팩트와 하이라이터를 질러야겠소. 연아팩트는 다 팔렸다던데 설마 절판은 아니겠지라... 아니어야 하오! 꺼이꺼이 ㅠㅠ

 

쥐떼가 들끓어 페스트가 창궐했을 때 노스트라다무스 옹이 쥐를 잡고 포도주로 집을 소독하라 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던데 쥐를 잡는 방법을 알려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구랴. 쥐 잡는 법을 알려줬는지, 알려줬다면 그 방법은 무엇인지 찾아봐야겠소. 애거서 메리 클라리사 밀러 크리스티 맬로원 기사께서 남기신 불후의 명작 쥐덫도 다시 읽어야겠고 피리 부는 사나이의 연락처도 수소문해야겠소. 요망한 쥐새끼 네이놈, 이 원한을 어찌 잊을쏘냐! 이 원한을 어찌 잊을쏘냐! 돌아가신 노블리 살려내라 ㅠㅠ 살려내지 않으면 방법한다. 방법하면 손발리, 아니 앞뒷발리 오그라진다 쉬벌룸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못 구하면 시급 3천원대 알바라도 아무거나 하려고 die齬鬪를 했더니 낮에 돌아다닐 때 앞발이 호달달달 뒷발이 후덜덜덜 떨려 그대로 쓰러지는 줄 알았다오. 분향소가 마련된 공원에서 추모행사가 있다던데 벌써 시작한 지 한참 되었겠구랴. 쓰러져 뒈지더라도 쥐는 잡고 뒈져야겠으니 시원한 보리차랑 객사 예방용 촥헐릿이랑 챙겨서 댕겨오리다. 집에 오는 길에는 오락실 앞에서 복식발성으로 아키히로 씨발놈을 삼창하고 경건하게 펀치머신을 구타해야겠소.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반골 성악가' 잡리스(Jobless)의 노무현 레퀴엠

출처 : 시사IN 고재열 기자의 독설닷컴 http://poisontongue.sisain.co.kr/882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 동영상은 잡리스의 전작 '우리반 반장 임영박'이오. 이 용자(勇者)님들!

 

 

삭제에 대비하여 유튜브에서도 끌어다 올리오.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오늘이 만우절이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영원한 대통령님.

표 한장 드린 것 외에는

아무 힘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편히 쉬세요.

2009년 5월 19일 화요일

ⓧ검댕어머님께 바치는 조공 2 ▄█▀█●굽신굽신●█▀█▄





귀없구나...



가식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팔을 아무리 뻗어봐도 주딩이보다 짧은 푸치... 어떡하니... ㅠㅠ


머리가 커서 사진만 보신 분들은 대형견으로 오해하실 때도 있지만
물을 뒤집어쓰면 한없이 작아지시는 푸치 아가씨.
물을 뒤집어써도 성전환이 되지는 않는닭.


터럭이 마르면 다시 커지시는 푸치 아가씨.
털이 젖었을 때와 말랐을 때는 몸 부피 차이가 3배 정도 된다능!


오디야, 미안하군화... 네가 쥐 똘마니를 닮았다는 뜻이 절대 아니야. ㅠㅠ


원래는 이렇게 매력적인 썩소를 짓는 우리 오디를... ㅠㅠ


혓바닥으로 코닦기 신공!


질수없뜸


콧구뇽!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옆에서 깐죽대는 푸치 아가씨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오마담


지금부터 푸치 아가씨의 로봇청소기 변신을 보실 수 있닭.
천연 개털브러쉬로 매일매일 옥상을 깨끗이 청소해 준닭.


오마담이 로봇청소기 전원버튼을 누른닭.


처음 전원이 켜질 때는 좀 무섭닭.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도 희한하닭.


전원이 꺼질 때도 이상한 소리가 난닭.


세상에 조런일이 st.로 자막을 넣었는데 그 맛이 안 난닭. 죄송하닭;;;



로봇청소기 모드에서 상전개님 모드로 자동변경됐닭.



사이좋은 척 가식도 잘 떤닭.
이 가식에 속아서 자기들끼리만 놔두면 반드시 피를 본닭 ㅠㅠ



뽀나쑤 사진들



수영하러 가고 싶지만 살들이 허락하지 않는닭... ㅠㅠ


개님들을 모시는 하녀는 감기 때문에 저승문 앞까지 다녀왔닭.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빈닭~

2009년 4월 22일 수요일

ⓧ검댕어머님께 바치는 조공 ▄█▀█●굽신굽신●█▀█▄

 

비록 몇 달이나 목욕을 못 해서 노숙견 뺨을 왕복으로 때리는 꼬라지지만 ㅠㅠ

늘 귀여워해 주시는 검댕어머님께 바칩니다. 굽신굽신 ●█▀█▄

2009년 2월 14일 토요일

ⓧ보고 싶은 내 새끼들 ㅠㅠ

사진을 꾹 누르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소.


집을 떠나 서울에 온 후 처음으로 어제 푸치오디와 통화를 했소.
푸치오디는 인간의 언어로 말을 할 수가 없고, 소햏은 견공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영상통화폰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소.
엄니가 컴퓨터를 익혀서 화상채팅을 하시는 것보다 소햏이 코엑스 건물을 통째로 사는 게 빠르겠으니
출국하기 전에 반드시 국제 영상통화가 되는 휴대전화기를 엄니께 사드려야겠소.

견공을 왜국에 데려가려면 각종 증명서 준비에만 최소 8개월이 걸린다고 하니
(왜국이 광견병 미발생 국가라서 그렇다 하오. 참으로 까탈스럽기 그지업ㅂ오.)
소햏이 한국에 있는 동안 푸치 아가씨 출국준비를 마쳐야 할텐데 큰일이오.
그래도 이제 아르바이트 자리는 구했으니 한시름 놓았소.
비록 월급이 적어서 - 시급은 높은데 근무시간이 짧아서 - 딱 용돈밖에 안되고 저축도 못하겠지만
단순하고 편한 일이라서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을 듯하여 다행이오.

그리고 검댕어머님께서 좋아하실 듯한 자동 사진합성 사이트... *^^*

Photo Effects. Two Hotties
검댕씨 합성사진 기대할게요. 우히힛♡ u///u